창원LG

창원LG는 직전경기(3/7) 원정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9-7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3)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63-6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리바운드(47-28), 3점슛(10개 -11개), 턴오버(12-7)의 결과. 아셈 마레이(17득점, 14리바운드)와 대릴 먼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골밑이 안정되자 토종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고 수비에서의 집중력이 살아났으며 복귀전을 치른 유기상(16득점)이 양준석을 도와서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던 상황. 또한, 칼 타마요(16득점)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14점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승을 기록한 상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15승6패 성적.

고양 소노

고양소노는 직전경기(3/7)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56-71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3/2) 홈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9-88 패배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졌으며 리바운드(34-41), 3점슛(8개 -7개), 턴오버(15-14)의 결과. 디제이 번즈(18득점), 이정현(19득점)이 분전했지만 앨런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외곽 수비 문제점이 나타났으며 스위치 수비에서 상대 선수를 자주 놓치면서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던 상황. 또한, 케빈 켐바오(7득점)의 침묵이 15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3연승 흐름속에 7승13패 성적.

창원LG는 유기상이 돌아왔다. 백코트 전력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반면, 고양소노는 앨런 윌리엄스(2주)가 부상이다. 외국인 선수와 토종 선수들의 시너지 효과에서 창원LG가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