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3일 NBA 포틀랜드 뉴욕 스포츠무료중계

포틀랜드
포틀랜드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3/11)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상대로 120-130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리바운드(43-40), 3점슛(18개 -21개), 턴오버(19-17)의 결과. 에이스 자원이 되는 앤퍼니 사이먼스(33득점)와 데니 아브디야(34득점)가 분전했지만 공수를 겸장한 포워드 제라미 그랜트의 결장 속에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주전 빅맨 디안드레 에이튼이 결장도 이어진 경기. 골밑 수비에 약점이 있었고 손쉬운 실점으로 연결 되는 일선에서 스틸 허용이 연속으로 나왔던 상황. 또한, 볼 핸들러들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는 포워드와 빅맨들의 움직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패배의 내용.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16승15패 성적.
뉴욕
뉴욕은 직전경기(3/11)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킹스 상대로 133-104 승리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리바운드(39-37), 3점슛(22개 -10개), 턴오버(14-16)의 결과. 주전 PG 제일런 브런슨이 결장했지만 마일스 맥브라이드(21득점, 7어시스트)가 개인 득점 스킬은 물론 뛰어난 리딩 능력을 선보이며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해결사가 되었고 베스트5 매치업에서 우위를 기록한 경기. 칼 앤서니 타운스(26득점)가 슛 거리가 긴 빅맨의 위력을 선보였으며 OG 아누노비, 미칼 브릿지스도 높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가운데 조쉬 하트가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20승12패 성적.
에이스가 되는 제일런 브런슨이 결장하는 뉴욕 이지만 포틀랜드는 주전 빅맨 디안드레 에이튼이 결장한다.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을 보유한 뉴욕이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이며 슛거리가 긴 칼 앤서니 타운스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